안녕하세요. 용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래곤은 적몰입니다.
불타오르는 화염속에서도 쉽게 빠져나오고
여러 공격들을 피하고 무효화시키는 능력으로
드래곤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드래곤입니다.
스토리
적몰은 고대 드래곤들이 만든 초록보주를 지키는 수호자로
밝게 빛나고 자유로운 바람속에서
땅위에 나타나 굳건하게 지키며, 드래곤들을 도와주기 위해
직접오게 되었지만 사실 창공이 이 곳에 왔다는 소식을
들어서 오기도 했다. 옛날에 창공과 같은 이유로 어떤 종족에게
수염과 여의주를 빼어갔지만 그 소식을 들을 다른 용들은
그를 위로해 주면서 다독였다. 하지만 몇일 동안 창공이 못 돌아와
걱정이 되어서 직접 찾아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결국 돌아와
다른 드래곤들과 함께 더욱 경계태세를 갖추어 지키기로 다짐을 했다.
시간이 지난 이후 여러 드래곤들이 나타나 여러 정보를
나누다가 창공의 소식을 듣게된 그는 창공을 만나고자 다른 드래곤들에게
이 사실을 설명하고 창공을 찾으러 다른 지역으로 가게된다.
이동하던 도중 크로던트와 처음 보는 드래곤이 싸우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싸움을 말리려했지만 알고보니 아큐에르라고 불리는 드래곤이
약탈당한 초록보주를 훔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그는 아큐에르의 보호막을 해제시켜 그 틈에 크로던트가 재빨리
낚아채고 아큐에르는 임무실패로 후퇴하게된다.
그 후 초록보주를 깊은 숲속에 사는 드래곤들에게 돌려주게되고
크로던트와 함께 초록보주를 지키는 수호자로 임명받게 되었다.
물론 다른 드래곤들을 지키는 수호자로도 활동을 하며,
파일런트의 연구소에 창공을 만나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듣고 누구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오해를 풀고 오랜 친구인 창공은
연구소에 머물기로 결정했고 그는 어디선가 위험에 빠진 드래곤들을
지키기 위해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