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리버스
안녕하세요. 용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드래곤은 얼터리버스입니다.
빛의 기운을 가진 하얀 드래곤으로 보기에는 블랙세이버와 비슷하고
평화를 찾아올것이라는 굳게 믿는 드래곤입니다.
스토리
얼터리버스는 한때 이름모를 검은 용으로 알려진 드래곤이다.
블랙세이버와 비슷한 외형을 가져서 다른 지역의 드래곤들은
종종 헷갈려하고 황당하게도 했다고 한다.
블랙세이버의 쌍둥이 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라고 한다.
과거에는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살아왔고
난생처음보는 존재인 레미를 지키던 호위병으로 활동했지만
신의 자리를 포기하고 홀로 자취를 감췄다.
드래곤스턴 대등한 능력을 가졌고 드래곤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디론가 사라진 레미를 찾다가 빛을 보게 되었는데
자신을 창조신이라고 불리고는 그를 데려와서
힘을 줄테니 자신의 동료가 되어달라는 창조신의 부탁에
처음에는 몇 번을 거절했지만 창조신이
은하수의 몇 천배 거대한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고
게다가 수 많은 신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승리해서
소멸조차도 시킬 수 없기에 겨우 다른 세계로 보냈고
언제 다시 나타날 지 모르기에 미리 대비해 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당연히 그는 안 믿었고 뒤돌아갔다. 창조신은 당황하지 않고
계속 동료로 활동하고 신뢰할 수 있으면 거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말하고는
그는 사라진 레미의 행방을 알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행으로 합류하고
새로운 능력을 받았고 모습이 변하게 되어서 지금처럼 얼터리버스의 이름과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천계에서 수 많은 드래곤들을 보게 되었고
탄티스 형제와 함께 친했다고 한다. 가츠탄티스가 창조신에게 질문한 후로는 크게 분노했고
처음에는 드래곤스턴을 처리할려고 했지만 다음에 하고 블랙세이버를 처리하는 명령을 받았다.
한때는 자신과 비슷한 블랙세이버가 헌신적으로 적들과 싸우는 걸 확인한 얼터리버스와 아츠탄티스는
거절했지만 강제로 조종받는 이후로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워러투스와 일행들을 보게 되었다.
당황한 그는 아무 말 없이 서둘러 천계로 다시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었으며, 워러투스가 있는 곳으로 다시 왔다. 워러투스의 말로는 이미 봉인당하고
봉인을 해제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성공했지만
얼터리버스랑 닮은 가짜가 나타났는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이야기를 다 들은 그는 워러투스와 일행들에게 작별인사를 했고
가짜를 찾기 위해서 여러 지역을 떠나게 된다.
다양한 드래곤들에게 길을 묻기도 하고 때론 보석의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거나
필요에 따라는 과거로 가기도 했고 빛나는 깃털을 만들고는 어린 드래곤에게 몰래 선물해 주기도 했다.
어느 날 가짜가 마을에 나타났다는 소식과 목격했다는 걸 듣고 서둘러 갔으며,
가짜가 그를 목격하자 공격하게 되었고 하지만 쉽게 당하지 않겠다는 듯이 그는 반격을 하게 되었다.
계속되는 싸움속에서도 끝이 나질 않자 점점 지쳐가는 그는 가짜의 혼신의 일격으로
결국 쓰러지고 만다. 뒤늦게 찾아온 가츠탄티스가 진짜 얼터리버스를 바로 찾고
지킬려고 하지만 가짜의 강한 힘에 쉽게 당했고 그 광경을 본 그는 다시 한번 일어나서 마지막 남은 힘까지
끌어올려서 가짜를 향해 마지막 공격으로 가짜는 빛과 함께 사라졌으며,
얼터리버스 역시 힘을 모두 소진하고 쓰러지게 된다.
그 후 시간이 흘러서 체력이 회복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 많은 드래곤들이
있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일이 일어난줄 몰랐으며,
가짜로 인해 피해를 본 도르디스를 포함한 다른 드래곤들에게 사과를 하며,
이런 사연을 들은 드래곤 솔져 집단도 얼터리버스에 대해 경계를 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