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대화3

용이yongi 2020. 7. 4. 01:25

안녕하세요. 용이입니다.
오늘은 그랜곤이 잠깐 동안
다른 드래곤들을 도울려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친한 드래곤이 찾아왔습니다.

 

그래비톤 : 그랜곤 안녕?

 

그랜곤 : 그래비톤이구나 여긴 무슨일로 왔어?

 

그래비톤 :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지 이렇게나 커다란 돌을 가지고 어디가?

 

그랜곤 : 지금 새로운 요새를 준비한다고 돌을 배달하고 있어

 

그래비톤 : 나도 듣긴 들었어 이게 벽돌 하나야?

 

그랜곤 : 맞아

 

그래비톤 : 우와... 거대 요새 하나 세워지겠다.

 

그랜곤 : 아마도 그렇겠지...

 

그래비톤 : 그럼 그랜곤 나도 도울께

 

그랜곤 : 도와주는 건 고마운데 나 혼자서도 충분해

 

그래비톤 : 그래도 너만 이렇게 힘든 일만 많이 할 순 없잖아.

 

그랜곤 : 알겠어 이거 생각보다 무거워

 

그래비톤 : 그래도 한번 해봐야지! 어...? 무겁네...

 

그랜곤 : 할 수 있겠어?

 

그래비톤 : 물론 할 수 있지!

 

잠시후...

 

윈드러티 : 안녕? 그랜곤이랑 누구였지...?

 

그랜곤 : 내 친구 그래비톤이야 무슨일로 왔어?

 

윈드러티 : 그래비톤이구나 오랜만에 만나서 까먹었네... 오늘은 휴가를 받아서 놀고 있어

 

그래비톤 : 너가 윈드러티였나..? 다른 동료들은 잘 지내고?

 

윈드러티 : 당연하지! 다른 동료들도 잘 지내고 있지! 근데 벽돌 운반하고 있구나

 

그랜곤 : 맞아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 도와주고 있어

 

윈드러티 : 나도 같이 벽돌 운반하는거 도와줄께!

 

그래비톤 : 잠깐 너 휴가 받았는데 일을 도와준다고?

 

윈드러티 : 바로 놀자니 딱히 할께 없어서 그렇거든 게다가 그래비톤이 힘들어서 그러기도 하고 그래서!

 

그랜곤 : 그럼 힘들지만 열심히해

 

윈드러티 : 알겠어 최선을 다할께!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그랜곤 : 얘들아 수고했어

 

윈드러티 : 휴... 힘들어

 

그래비톤 : 나도 마찬가지야...

 

그랜곤 : 그럼 내가 음료수 사줄께

 

그래비톤 : 정말? 고마워!

 

윈드러티 : 이거 좀 미안해 지는걸... 내가 순식간에 다녀와줄께

 

그랜곤 : 그럼 부탁해

 

그래비톤 : 뭐야... 순식간에 갔네... 아직 뭐 마실지 결정도 안했는데...

 

그랜곤 : 아참 그렇네...

 

그래비톤 : 윈드러티는 땀을 많이 흘렸는데도 이렇게나 빨리 달리다니...

 

그랜곤 : 스피드는 엄청나잖아 저기에 윈드러티다.

 

그래비톤 : 이렇게 빨리 달리데 음료수가 멀쩡하네

 

윈드러티 : 자 여기 있어 그래비톤!

 

그래비톤 : 내가 좋아하는 귤 주스잖아 윈드러티 고마워

 

윈드러티 : 잘 사와서 다행이네 여기 있어 그랜곤

그랜곤 : 야채 주스네 고마워

 

윈드러티 : 마지막 토마토 주스 내가 마실려고 사온거야

 

그래비톤 : 잘 마실께 어??? 저기 스피노곤이랑 쉴드잖아!

 

윈드러티 : 멀리서 달리고 있네 그랜곤 무슨일이 있어?

 

그랜곤 : 딱히 오늘은 용이와 윔은 지금 외출하고 없는데 무슨일이지?

 

윈드러티 : 오늘도 티격태격하는건 아닐까?

 

그랜곤 : 그렇게까지 사이가 나쁘지는 않아

 

그래비톤 : 맞아 보기에는 저래도 친하거든

 

윈드러티 : 일은 끝났으니깐 그랜곤은 뭐할꺼야?

 

그랜곤 : 집으로 가야지

 

그래비톤 : 맞는 말이네 피곤하니깐...

 

윈드러티 :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어!